스바루가 6세대 포레스터를 북미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모델에는 지난 10월 크로스트렉에 데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다.

스바루 포레스터 하이브리드는 2.5리터 boxer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최대 토크 209Nm의 160마력 2.5리터 엔진에 1.1 kWh 리튬이온 배터리, 스타터-제너레이터 역할의 전기 모터, 120마력 트랙션 모터가 결합되어 있다. 크로스오버에는 전자식 전방 차동장치와 클러치가 통합된 시스템도 적용됐다.

스바루 관계자는 "전기 모터가 다양한 상황에서 주요 에너지원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터리는 화물칸 바닥 아래에 배치됐고, 연료탱크 용량도 63리터로 늘어나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행 6세대 포레스터 미국 시장 모델에는 183마력, 241Nm의 2.5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리니어트로닉 변속기와 4WD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유럽에서는 e-Boxer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레즈닉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136마력의 2.0리터 자연흡기 엔진과 16.7마력 전기 모터, 리니어트로닉 변속기로 구성된다.

한편 스바루는 향후 포레스터의 북미 시장 생산을 미국 인디애나 주 라파예트 공장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이곳에서 6세대 포레스터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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