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박정희 장손 박세현, 해병대 첫 휴가…서울역에서 《어머니》 열창 화제

노진섭 의학전문기자 2026. 4. 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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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지만 EG 회장의 장남인 박세현씨(2005년생)가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와 서울역에서 부모를 만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언론보도와 SNS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초 해병대 군복 차림의 박씨는 서울역 대합실에서 부모를 발견하자 절도 있는 자세로 노래를 부른 뒤 큰절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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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손이자 박지만 EG 회장의 장남인 박세현씨(2005년생)가 해병대 입대 후 첫 휴가를 나와 서울역에서 부모를 만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박세현씨는 박지만 회장과 서향희씨의 네 아들 중 장남이다.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유튜브채널 박정희TV 제공

언론보도와 SNS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초 해병대 군복 차림의 박씨는 서울역 대합실에서 부모를 발견하자 절도 있는 자세로 노래를 부른 뒤 큰절을 올렸다. 박씨가 부른 곡은 군가는 아니지만 해병대 내에서 《어머니》 또는 《해병대 어머니》로 불리는 사가다. 

이 노래는 해병대원들이 휴가나 귀대 시 부모에게 큰절을 올리며 부르는 일종의 신고식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박씨도 해병대의 기백과 부모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 곡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노래를 마친 그는 어머니 서향희씨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유튜브채널 박정희TV 제공

박씨는 미국 유학 중 귀국해 지난해 10월27일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다. 같은 해 12월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병사 1323기로 수료했으며, 현재 전방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박씨의 조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고, 부친 박지만 회장도 육군사관학교 37기 출신으로, 대위로 전역했다.

해병대 사가 《어머니》

어두운 밤거리 팔각모 쓰고

골목길로 접어들 때에

대문 밖에 나와계신 나의 어머니

못난 아들 반기시려고

어머니 어머니 울지 마세요.

울지 말고 들어가세요.

다음에  이 다음에 전역하면은

못한 효도 다해드리리

아들아 아들아 울지 말거라

울지 말고 들어오너라

다음에 이 다음에 전역하면은

행복하게 살자꾸나

행복하게 살자꾸나

행복하게 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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