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로드걸 신해리, 32세로 갑작스레 사망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9. 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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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레이싱 모델과 로드걸로 활동한 신해리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신해리는 사망 3일 전까지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인 신해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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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레이싱 모델과 로드걸로 활동한 신해리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2세.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신해리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더조은요양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오후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신해리는 사망 3일 전까지도 SNS에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마지막으로 남긴 글에는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는 평온한 일상이 담겨 있다.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경남은행 출신인 신해리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로드FC(ROAD FC) 로드걸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올해 8월 31일 은퇴식을 갖기도 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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