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소개할 차량은 포르쉐 718 박스터 GTS인데요. 예전에 박스터는 뭔가 911 못 사서 사는 차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아니에요. 박스터도 박스터만의 매력이 있다는 분위기예요.

이번 차주님은 현재 28살이라고 하는데요. 28 청춘이네요. 운동을 열심히 하신 것 같은데, 지금 운동하신 지는 11년 정도 됐다고 해요. 트레이너업을 한 지도 한 5년 정도 됐다고 해요. 여성 트레이너라고 하시네요.

차주님은 이 차량을 완전 100% '내돈내산' 했다고 하시는데요. 선수금을 한 6,000만 원 정도 냈는데, 사실 현금으로 살 수 있는 돈을 모아는 놨었다고 해요. 근데 차량 구매 당시에 결제수단을 선택할 수가 없는 딜러사였기 때문에 결제수단은 그냥 그들이 원하는 대로 정해서 구매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월 납입금은 대략 200만 원 정도씩 나가는 것 같다고 하는데, 선수금을 6,000만 원 내고도 200만 원씩 나간다는 거네요. 원래 차값은 옵션을 다 넣고 1억 5,530만 원이라고 해요. 포르쉐는 그냥 차 가격을 보면 절대 안 돼요. 옵션 넣다 보면 막 올라가잖아요.

보험료는 연 180만 원 정도 나간다는 건데, 이 차로만 나가는 게 200만 원 이상이네요. 고급유도 넣어야 되고, 또 이 차량이 소프트탑이다 보니까 세차를 함부로 맡길 수 없다고 해요. 그런 것들 따지면 거의 월 250~270만 원 정도까지 나가야 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차주님 생각엔 911과 박스터의 매력이 조금 다른 거 같다고 하시는데요. 911은 골반이 예쁜 골반미녀 느낌이라면 박스터는 전면부의 헤드라잇, 눈이 예쁜 느낌이라고 해요. 그래도 돈이 있었으면 당연히 911을 샀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차주님 선에서 살 수 있는 가장 예쁜 차는 박스터였다고 하시네요.

우선 차주님 생각에 이 차량 외관의 매력은 저 멀리 5km 떨어져서도 보이는 포르쉐의 상징성이라고 해요. 지금 햇빛이 비쳐서 포르쉐 마크가 빛나는데 너무 예뻐요. 게다가 차주님이 이전에는 차량 내부가 가장 예쁘기로 유명한 벤츠를 탔었다고 해요.

차주님이 벤츠랑 포르쉐를 탈 정도면 수입이 꽤 좋으신 것 같은데, 지금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센터 운영에 필요한 고정 지출적인 부분은 직원들이 수업을 해서 메꿔주는 구조고, 차주님은 본인 수업료를 다 가져갈 수 있는 구조라고 해요. 그래서 차주님이 많이 일한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 다행히도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단가가 제일 높다고 하네요.

차주님은 주행 중에 차가 회전할 때 잡아주는 게 이 차의 매력이라고 생각하신다는데요. 바로 미들십 엔진이죠. 뭔가 롤러코스터 같지만 안정적이라고 해요. 차량 안쪽에서 탁 잡아 주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뭔가 이 차량은 직진보다는 코스 주행할 때 더 재밌잖아요.

차량님이 이 박스터를 강추하는 이유는 6기통 4,000cc 자연흡기를 탈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차가 박스터 GTS 4.0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시는데요. 운전할 때 되게 매력적이고 재밌다고 합니다. 배기음도 쩌렁쩌렁 나오거든요.

아쉬운 건 결국 이 차량이 2인승이잖아요. 짐을 챙길 때 좀 불편할 것 같은데, 이 차량이 미들십 엔진이라 트렁크 앞/뒤로 다 쓸 수가 있어서 생각보다 불편하진 않다고 하십니다. 911처럼 적재공간을 한 칸만 쓰는 게 아니라 부족함을 느낀 적은 없다고 해요.

이 차량 구매할 때 차주님이 고민했던 차량은 포르쉐 911에서 완전 기본형인 카레라였다고 하시는데, 6기통에 주행 재미를 느끼려면 911 GTS급까지 가야 되기 때문에 금액적으로 부담이 됐다고 해요. 이 차량과 거의 1억이 넘게 차이나는 거거든요.
근데 그럴 돈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 타고 있는 박스터가 딱 차주님 능력에 탈 수 있는 주행감이라 딱 결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끝까지 고민했다고 해요.

박스터 GTS를 여성들의 드림카로 추천할 만하다고 하시는데요. 왜냐면 포르쉐 스포츠카 뚜껑을 따는 모습을 놓고 봤을 때 남자보다 여자가 차를 모는 게 조금 더 매력적인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해요. 주변 시선에서 동경하는 눈빛이 느껴진 적도 있다고 하네요.

만약 차주님의 사업이 더 잘 되면 차주님은 50대가 되기 전까지만이라도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끌고 싶다고 해요. 왜냐면 소리도 그렇고, 왠지 그때는 육아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에 육아하면서 타기 어려운 911보다는 우르스를 고르고 싶다고 하네요. 육아하면서 간지내고 싶다는 그런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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