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 전현무, 광화문 기자 시절 회상 “일주일 내내 술 마신 기억”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3. 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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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광화문을 찾아 과거 기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다시 서울 길바닥으로 돌아와, '광화문 맛집' 탐방에 나선 '무계획 브로' 전현무 - 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광화문에 간 전현무는 "내가 여기 (X선일보 ) 일주일 다녔어"라며 과거 편집국 수습기자 시절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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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 . 사진 ㅣMBN
전현무가 광화문을 찾아 과거 기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

29일 방송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7회에서는 다시 서울 길바닥으로 돌아와, ‘광화문 맛집’ 탐방에 나선 ‘무계획 브로’ 전현무 - 곽튜브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광화문에 간 전현무는 “내가 여기 (X선일보 ) 일주일 다녔어”라며 과거 편집국 수습기자 시절을 소환한다. 그러면서 “일주일 다녀서 맛집은 잘 모르고, 일주일 내내 술 마시고 토한 기억 뿐”이라며 웃은 뒤 곽튜브와 본격 ‘길터뷰’에 나선다.

그런데 갑자기 전현무는 “어?!”라더니, 지나가던 행인을 급히 붙잡아 모두를 놀래킨다. 행인 또한 말도 안 되는 곳에서 재회한 전현무를 보고 놀라고, 곽튜브는 “두 분이 닮았다”며 신기해한다. 전현무는 그에게 “4년 만에 처음 봤네. X국생명을 언제부터 다닌 거야 ~”라며 근황 토크까지 나눈다.

전현무는 그가 떠난 뒤에도 “너무 신기하다”며 여운을 폭발시키더니, 그와 ‘길터뷰’ 시민 다수가 추천한 광화문 김치찌개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식당 사장은 아침 9시에 들이닥친 전현무 - 곽튜브에 “지금 촬영을요? 먹을 수는 있다”며 즉석에서 촬영 허가를 해준다. 그러더니 전현무에게 대뜸 “평상복 입어서 누군지 못 알아봤다”고 말하고, 전현무는 “평소에 평상복밖에 안 입는데요?”라며 빵 터진다.

이어 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식당 사장이 추천한 ‘김치두루찌개 + 제육직화 + 계란말이’ 맛도리 3대장 세트를 주문한다. 기대에 찬 전현무는 “신문사 옆에 있는 식당은 맛없으면 바로 아웃이야”라고 말하고, 곽튜브는 “ 아~ 맛 없으면 기자 분들이 기사 써버리니까?”라고 되묻는다.

이에 전현무는 “안 와 버리지. 기자들 입맛이 얼마나 까다로운데”라며 맛집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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