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배달앱 상생협의 이달 중 결론 도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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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논의와 관련해 이달까지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기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관심 사안인 배달 수수료 관련해서는 아직 상생안이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회의체에 참석하는 모든 분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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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논의와 관련해 이달까지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어제(2일) 기자간담회에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협의체는 배달앱 운영사와 입점 업체 등 자영업자가 합리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정부 주도로 출범해 수수료 부담 완화, 수수료 투명성 제고, 불공정 관행 개선 등 자영업자의 요구에 따른 상생안을 배달앱 운영사에 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회의가 다섯 차례 진행되는 동안 입점업체와 플랫폼 사 간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구체적인 상생안에 대한 논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기정 위원장은 "소상공인의 관심 사안인 배달 수수료 관련해서는 아직 상생안이 나오지 않았다"면서도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회의체에 참석하는 모든 분이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또 '티메프 미정산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추진 상황에 대해 "관계 부처 및 여당과 내용을 긴밀히 협의 중이며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내용을 확정해서 발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2615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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