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하는 아파트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올해 새 직장으로 이직하며 새로운 곳으로 이사했어요.
부부와 반려견이 함께 살고 있고, 아직 꾸미는 중입니다 :)

반려견 한 마리와 5년 차 신혼부부
롯데하이마트 달달제이 고객님이 직접 소개합니다.

햇살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거실

35평에서 20평으로 이사하며 30평대에 맞춰 구입했던 가구 및 가전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벽걸이로 공간을 넓히고 싶었지만, 전세라 빠르게 포기했답니다.

카페 노멀데이즈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따라 산 코로키아에요.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식물을 좋아하지만, 키우는 것은 항상 어려워요.

공간 사이즈에 비해 가구 사이즈가 큰 탓에 조금이라도 넓게 쓰고자 거실 테이블을 배치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커피 한 잔을 마셔도 둘 곳이 없어 작은 티 테이블을 구입해 협탁 및 거실 테이블로 쓰고 있어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시간대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달구도 좋은지 소파에 앉아있네요 :)

아침저녁으로는 추워서 보일러를 풀가동합니다. 저는 지역난방이 너무 별로인데, 요즘 아파트들은 왜 지역난방일까요? 가스보일러로 방바닥을 지글지글 끓여주는 맛이 그리워요 :(


제일 깔끔하고 신경 쓴 주방

제가 제일 좋아하고 신경 쓴 공간은 주방이에요. 싱크볼까지 너무 만족스럽지만 색이 아쉽네요. 언젠가 집을 사서 리모델링 하게 되면, 가장 공들이게 될 곳이 주방이겠죠? ㅎㅎ

이사하며 6인용 대리석 식탁을 버리고, 3-4인용 원형 식탁을 들였어요. 평일에는 얼굴 볼 시간이 많지 않으니 저녁은 꼭 식탁에서 먹곤 합니다. 길진 않지만 TV나 핸드폰 없이 둘만의 대화를 하는 시간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 분위기 있는 식탁에서 식사를 했어요. 같은 음식이어도 더 맛있게 느껴진답니다 :)

먼지 쌓이는 게 싫어 대부분 수납해 놓는 성격인데 공간이 부족해요. 그릇장을 하나 놓고 싶은데 더 이상 놓을 자리가 없네요.

일리 커피 머신을 구매하려다 네스프레소 머신을 충동구매하게 되었는데 아직도 일리가 아른거려요. 정수기가 없는 우리 집은 생수통이 넘쳐납니다. 정수기 들이기 전까진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언니가 이번에 공방 체험 갔다가 만들어준 도마입니다. 아직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와인 마실 때 안줏거리 올리기에 딱일 것 같아요.

미국 여행 갔을 때 사 온 99센트 짜리 시즈닝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시즈닝이 너무 비싸서 아쉬워요.


숙면을 위한 침실

침실에는 침대만 두자는 생각을 갖고 있어 정말 침대만 배치했어요.

잘 때 TV를 틀어놓는 게 싫어 아무것도 없지만 가끔은 영화도 보고 싶어서 빔프로젝터를 하나 들일까 고민 중이에요. 많이 비싸지 않은 빔이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