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이끌 스타트업 키운다"...청년창업 요람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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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년 창업의 경우 초기자본과 창업공간이 여의치 않아 더 더욱 그런데요.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손을 잡고 지역 청년창업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청년창업파크' 일명 스파크 사업이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후원하는 스파크 사업을 통해 선정된 19개 팀에게는 자금과 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됐습니다.
더욱이 내년 4월 준공하는 청년창업공간 '스파크'에 입주하는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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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업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어도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죠?
특히 청년 창업의 경우 초기자본과 창업공간이 여의치 않아 더 더욱 그런데요.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손을 잡고 지역 청년창업을 후원하는 프로젝트인 '청년창업파크' 일명 스파크 사업이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창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채현석기잡니다.
<리포트>
플라스틱을 수거해 압축과 분쇄를 거쳐 만든 원단으로 유니폼을 만드는 예비사회적 기업.
재작년 창업했지만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해 한계에 부딪혔지만 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시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리사이클링 유니폼을 만들고 영업한지 석달만에 1억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이승훈 / SKK스포츠센터 대표 (ESG탄소제로 분야)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저희가 ESG경영의 일환으로 시제품 제작을 저희가 작성을 했고요. 시제품 제작을 만들어서 영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다 보니까 영업을 여러 군데 다녔던 것 같아요."
해조류의 뛰어난 광합성 효과에 착안해 탄소저감 공기정화기 시제품을 개발한 대학 창업동아리.
지난해 창업동아리를 만들고 자금지원과 교육 멘토링의 결과 대학생 창업동아리 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인터뷰> 김산 / 엔에코 대표 (대학생 창업동아리 분야)
"산업과 정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자인데 산업에는 ESG경영실현과 정부에는 탄소중립이라는 더 나아가 지구온난화에 기여하는 그런 기업이 되고 싶습니다."
지역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창업 공모전을 마감한 결과 19개 팀이 선정됐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ESG 탄소제로, 대학생 창업동아리 이렇게 3개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열기를 북돋우기 위해섭니다.
SK하이닉스와 서원대가 후원하는 스파크 사업을 통해 선정된 19개 팀에게는 자금과 창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원됐습니다.
더욱이 내년 4월 준공하는 청년창업공간 '스파크'에 입주하는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인터뷰> 이일우 / SK하이닉스 부사장
"6개월 동안 보육과정을 거쳐서 시제품 개발 그리고 사회적 가치창출 다양한 성과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거를 지원하는 입장에서 매우 뜻 깊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과 대학이 손을 맞잡고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스파크 사업이 청년 창업의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CJB 채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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