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냈다” 홍지윤 ‘현역가왕’ 우승하나
이선명 기자 2026. 3. 4. 08:11

가수 홍지윤이 남다른 실력으로 생존했다.
홍지윤은 지난 3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3’ 결승 1차전 ‘신곡 대첩’에서 1위에 올랐다. 대국민 응원 투표 9주차 결과에서도 1위를 지키며 3주차부터 7주 연속 정상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홍지윤은 임강현 작곡가의 ‘옷 한 벌은 건졌으니’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종묘 제례악을 재해석한 뉴에이지 트롯 장르다. 국악을 전공한 홍지윤은 “정가의 깨끗하고 맑은 소리를 내는 것이 힘들었다”며 일주일 만에 새로운 장르를 마스터했다고 했다.
무대 위 홍지윤은 청아한 목소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후반부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연예인 판정단은 “홍지윤이 또 해냈다”고 했다.
주현미는 “비단결 같은 섬세함에 흠뻑 취했다”고 했으며, 임강현 작곡가는 “홍지윤이 열창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홍지윤은 연예인·작곡가 점수 853점에 국민판정단 점수 187점을 더해 총점 104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홍지윤이 출연하는 ‘현역가왕3’는 매주 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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