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가장 예쁘다고 소문난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얼짱’으로 불릴 만큼 눈에 띄는 외모를 자랑하던 그녀.

이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톱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당시 CF 한 컷으로 주목받은 이 여배우의 정체, 과연 누구일까요?

그녀는 바로 배우 손예진입니다. 1982년 1월 11일생인 손예진은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김혜수가 주연한 화장품 CF의 보조모델로 첫 얼굴을 비췄습니다.
CF 한 컷으로 인생이 바뀌다
화면에 잠시 등장했을 뿐인데도 청순한 외모로 대중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이를 계기로 연기를 제안받아 서울과 대구를 오가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주연 데뷔한 그녀는 첫 작품부터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단숨에 신예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첫 주연부터 시청률 30%
이어 <클래식>, <여름향기>,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 히트작을 통해 ‘멜로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연애시대>에서는 내면 연기로 연기력까지 입증받았습니다. 외모만큼이나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2008년에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정점을 찍습니다.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멜로 여왕’
이후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했고, 상대 배우였던 현빈과의 실제 연애는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작품과 사랑, 두 가지 모두를 이룬 로맨스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손예진은 2022년 결혼과 출산을 겪은 뒤 현재는 3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출산, 그리고 화려한 복귀 예고
박찬욱 감독의 차기작 <어쩔 수가 없다>에서 이병헌, 차승원, 유연석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출산 이후 보여줄 그녀의 성숙한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보조모델로 시작해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성장한 손예진.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그녀의 여정은, 단지 운이 아니라 오랜 노력과 진심이 만든 결과입니다.
대구의 ‘얼짱 여고생’이 연예계 전설로 남게 된 이유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 갈무리 &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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