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속 기름기를 떡지게 만드는 주범" 3위 삼겹살, 2위 버터, 반전의 1위는?

혈관 건강을 위해 고기를 끊고 식단을 관리하는데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당신은 지금 보이지 않는 '기름 덫'에 걸려 있는지도 모릅니다.
혈관 벽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피의 흐름을 막고 돌연사를 부르는 혈관 속 기름기의 실체, 그 위험한 순위와 혈관을 청소하는 비결을 공개합니다.

3위: 포화지방의 대명사 '삼겹살'
회식 메뉴 1위인 삼겹살이 3위입니다.
고소한 맛을 내는 삼겹살의 하얀 비계는 포화지방 덩어리입니다.
이를 과하게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이 촉진되고,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올라갑니다.
하지만 삼겹살은 눈에 보이는 지방이라 우리가 경각심을 갖고 양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3위에 머물렀습니다.

2위: 고소한 풍미의 유혹 '버터'
빵이나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버터가 2위입니다.
버터는 삼겹살보다 훨씬 농축된 동물성 지방으로, 상온에서 고체 상태인 것처럼 우리 혈관 속에서도 쉽게 굳어버립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인 빵과 버터를 함께 먹는 습관은 혈관 내벽에 중성지방이 쌓이게 만드는 최악의 조합이며, 혈관 탄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됩니다.

1위: 건강한 지방으로 착각한 '식물성 크림과 커피 믹스'
의사들이 삼겹살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입을 모아 경고하는 반전의 1위는 바로 커피 믹스 등에 들어가는 식물성 크림입니다.
많은 분이 '식물성'이라는 단어에 안심하지만, 이 크림의 정체는 야자유를 가공한 '경화유'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포화지방 비중을 억지로 높였기 때문에 혈액 속에 들어오는 순간 피를 시럽처럼 끈적하게 만들고 혈관을 떡지게 만듭니다.
특히 액체 상태로 마시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고기보다 훨씬 빨라, 혈관 내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일등 공신입니다.

혈관을 씻어내는 최고의 대안: "이것만큼은 꼭 드세요"
혈관 속 기름기를 닦아내고 싶다면 믹스커피 대신 '생들기름 한 숟가락'을 드셔보세요.
들기름에 풍부한 오메가-3는 혈전 생성을 막고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식사 때마다 '등푸른 생선과 미역'을 곁들이면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산이 혈관 벽에 붙은 기름 찌꺼기를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해 줍니다.
혈관은 한 번 막히면 되돌리기 매우 힘듭니다.
입에서만 고소한 가공 기름 대신, 혈관이 반기는 천연 기름으로 오늘부터 식단을 바꿔보십시오.
깨끗한 혈관이 당신의 수명을 10년 더 연장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