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10경기 6골’ O.마르무시, 어마무시한 활약 이어간다...“같은 기간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뿐”

송청용 2025. 4. 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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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마르무시가 최근 어마무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나아가 PL 사무국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마르무시가 데뷔 이후 PL에서 지금까지 6골을 터뜨렸다. 같은 기간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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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오마르 마르무시가 최근 어마무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5-2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55점(16승 7무 9패)을 기록, 순위가 4위까지 상승했다.


마르무시는 이날도 ‘밥값’을 해냈다. 1-2로 뒤진 전반 36분 일카이 권도안이 건네준 볼을 밀어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이날 선발 출전해 82분을 소화하며 1득점을 포함해 유효 슈팅 3회,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메이킹 2회, 상대편 박스 내 터치 7회 등을 기록했다. 이에 ‘풋몹’은 마르무시에게 케빈 더 브라위너(9.2점)에 이어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나아가 PL 사무국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마르무시가 데뷔 이후 PL에서 지금까지 6골을 터뜨렸다. 같은 기간 그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맨시티는 3월 이달의 선수로 마르무시를 선정하기도 했다. 그는 3월 한 달간 공식전 3경기 출전해 2골을 터뜨렸다. 16일 브라이튼과의 PL 29라운드에서 1골을, 31일 본머스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컵(FA컵) 8강전에서 1골을 기록했다. 이에 맨시티는 “마르무시가 니코 오라일리와 엘링 홀란드를 제치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기록한 중거리포는 3월 PL 이달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공격수 마르무시는 빠른 발과 간결한 마무리, 수준급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지녔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그는 2023-24시즌 최고 속도 35.77km/h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아울러 최전방과 2선 모두를 소화하는 멀티성도 큰 장점이다.


자국 리그 와디 데글라에서 성장했다. 이후 독일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맛봤다. 유스 팀을 거쳐 2019-20시즌 1군 무대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 뒤로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결국 장크트파울리, 슈투트가르트로의 임대만을 전전한 채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차기 행선지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신의 한 수’였다. 첫 시즌부터 41경기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 역시 팀을 떠나기 전까지 26경기 출전해 20골 13도움을 터뜨리며 말 그대로 분데스리가를 폭격했다.


이에 맨시티가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7,500만 유로(약 1,123억 원)의 이적료를 지출해 프랑크푸르트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당시 홀란드가 심각한 부진에 빠졌기 때문. 그리고 이 선택은 옳았다. 마르무시는 공식전 14경기 출전해 7골을 터뜨리는 등 절정의 골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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