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거래 16만건 육박… 2022년 대비 142% 폭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로 돌아서며 최근의 활황세를 대변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5만8620건이다.
2022년 같은 기간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시기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6만5509건에 그쳤지만 2023년에는 11만6159건으로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15만8620건이다.
2022년 같은 기간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시기로 인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6만5509건에 그쳤지만 2023년에는 11만6159건으로 상승했다. 올해는 2022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거래량을 달성했다.
거래량이 늘자 실거래가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밤섬 경남아너스빌' 전용면적 84.83㎡은 지난해 8월13일 12억원에 실거래가 체결됐지만 올 8월17일에는 같은 면적이 13억3000만원에 팔려 전년대비 10.8%(1억3000만원) 뛰었다.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 '평택 센트럴 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의 경우 지난해 8월25일 3억5000만원에 실거래 됐지만 올 8월31일에는 해당 아파트 동일 면적이 4억원에 거래돼 1년 동안 14.3%(5000만원↑) 올랐다.
이밖에 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간석 래미안 자이' 전용 84.97㎡도 지난해 8월 5억원에 거래됐지만 올 8월엔 5억5000만원에 실거래가 체결돼 10%(5000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 관계자는 "인기 지역인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가 실거래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새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지만 경쟁이 치열해 청약 문턱을 넘기 쉽지 않아 기존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은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옷만 입은거야?… 리사, '빅시' 오프닝부터 '화끈해' - 머니S
- "한국 버리고 중국 갔다?"… 차오루, '뒤통수'설 반박 - 머니S
- 아이브 안유진, 일본서도 명품 각선미 선보여… 청순 매력 '눈길' - 머니S
- 애둘맘 몸매라니?… 김빈우, 바지 내리고 장골까지 '헉' - 머니S
- '키스 오브 라이프' 나띠, 레드카펫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 뽐내 - 머니S
- "재수없는 XX 많아… BTS RM, 이진호 저격했나 - 머니S
- "불법도박 자금인 줄 모르고"… 이진호에 5억 빌려준 ○○○? - 머니S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형집행정지 중 사망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