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 美 벨헤이븐대 명예박사 학위

강경록 2026. 5. 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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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극동방송재단 이사)이 미국 미시시피주 소재 벨헤이븐대학교(Belhaven University)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벨헤이븐대는 지난 3일(현지시간) 교내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권 회장과 부인 이성덕 더헤븐재단 이사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공동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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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문화교류 및 사회공헌 공로 인정
부인 이성덕 이사장과 공동 수여 ‘이례적’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극동방송재단 이사)이 미국 미시시피주 소재 벨헤이븐대학교(Belhaven University)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모세 더헤븐리조트 회장과 이성덕 더헤븐재단 이사장이 로저 패롯 벨헤븐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 받고 있다.(사진= 벨헤븐대학교 제공)
벨헤이븐대는 지난 3일(현지시간) 교내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도 학위수여식’에서 권 회장과 부인 이성덕 더헤븐재단 이사장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공동 수여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부부가 동시에 명예학위를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대학 측은 권 회장이 한국과 미국을 잇는 문화 가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리조트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점을 수여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더헤븐리조트와 더헤븐CC를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성장시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 경영 성과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함께 학위를 받은 이성덕 이사장은 더헤븐재단을 통해 안산시와 대부도 등 소외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과 더헤븐리조트 내 방주교회 운영 등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회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지난 세월의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며 “학위의 무게에 걸맞게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 보살핌의 자세로 사회의 낮은 곳에 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883년 설립된 벨헤이븐대는 학문과 신앙을 결합한 교육 철학으로 유명한 미국 남부의 명문 사학이다. 교육·문학·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배출하며 문화와 예술 중심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헤븐리조트 회장과 이성덕 더헤븐재단 이사장이 학위수여식 후 기념 촬영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더헤븐리조트 제공)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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