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결혼식 '축가' 부르러 갔다가 벌벌 떤 연예인

조회 108,6252023. 12. 1.
SBS '야인시대'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게 거친 꿈이 있어 ♪

드라마 '야인시대'의 OST를 부른 가수 강성은 조폭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그 못지 않게 한 어깨 하시는 형님들에게 인기가 많은 가수가 있습니다.

KBS2 '1대100'

바로 주인공은 '캔'의 배 기 성 !!

배기성의 히트곡 중에는 '내 생에 봄날은'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이 노래는 드라마 '피아노'의 OST로 유명해졌는데요. 

무래도 노래 가사가 마초 적이다 보니까 어둠의 세계 분들이 완전 자기 얘기라며 좋아해주신다고 해요.

MBC '라디오스타'

배기성은 조폭의 축가 부탁에 결혼식에 간 적도 있어요.

그는 한 예능에서 해당 에피소드를 풀어놨었는데요

한번은 축가를 부른 적이 있는데, 어둠의 세계에 계신 분이 축가로 '내 생에 봄날'을 부탁했다. 근데 가사가 가사다 보니까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지는 거다. '이제는 떠나고 싶다!' 이러는데 신부는 울고, 장인 장모님 표정이 정말 살벌했다. 근데 그 와중에 신랑 분은 완전 가사에 심취해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셨다
스튜디오 원규

웃지도, 울지도 못할 에피소드네요. 

특히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라는 구절을 부를 때는 우는 조폭 하객도 많았다고 하네요.

가사에 몰입을 한 걸 보니, 조폭 중에도 MBTI 'F'가 많은가 봅니다. 

현재는 배기성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죠? 사랑꾼으로 알려졌는데,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 !! 

MBC '음악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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