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잉글랜드 3월 A매치 명단 공개…제임스 포함-아놀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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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3월 A매치 선수단이 공개됐다.
리스 제임스는 다시 승선했지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제외됐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 유로 2024 예선을 치를 25인 선수단을 발표했다.
아놀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뢰를 크게 받지 못하는 선수인데다 최근 경기력까지 하락하며 자연스럽게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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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잉글랜드의 3월 A매치 선수단이 공개됐다. 리스 제임스는 다시 승선했지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제외됐다.
잉글랜드 축구 협회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 유로 2024 예선을 치를 25인 선수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해당 기간 이탈리아, 우크라이나와 경기를 치른다.
골키퍼는 예상대로였다. 부동의 ‘NO.1’ 조던 픽포드를 포함해 뉴캐슬의 수호신 닉 포프와 아스널의 우승 레이스를 함께하는 애런 램스데일이 자리했다.
수비진에는 작은 변화가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주전 센터백 마크 게히가 포함됐다. 빌드업과 스피드에 강점이 있어 해리 매과이어와 에릭 다이어, 존 스톤스가 있는 수비라인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다. 또한 부상으로 월드컵에 낙마했던 제임스도 다시금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아놀드는 제외됐다. 아놀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뢰를 크게 받지 못하는 선수인데다 최근 경기력까지 하락하며 자연스럽게 명단에서 빠졌다.
미드필더는 예상대로였다. 주드 벨링엄, 코너 갤러거, 조던 헨더슨, 제임스 매디슨, 메이슨 마운트, 칼빈 필립스, 데클란 라이스로 구성된 중원은 지난 카타르 월드컵 당시의 명단과 동일하다.
공격에는 반가운 얼굴이 추가됐다. 해리 케인, 필 포든, 잭 그릴리쉬, 마커스 래쉬포드, 부카요 사카가 건재한 가운데 이반 토니가 재승선에 성공했다. 토니는 작년 9월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종적으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었다.
라힘 스털링과 칼럼 윌슨은 함께하지 못했다. 스털링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고, 윌슨은 경기력 부진으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잉글랜드 3월 A매치 명단]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버턴), 닉 포프(뉴캐슬 유나이티드), 애런 램스데일(아스널)
수비수: 벤 칠웰, 리스 제임스(이상 첼시), 에릭 다이어(토트넘 훗스퍼),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존 스톤스, 카일 워커(이상 맨체스터 시티),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코너 갤러거,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 조던 헨더슨(리버풀), 칼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공격수: 필 포든, 잭 그릴리쉬(이상 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널),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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