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유저의 폴드6 사용기(14맥스 프로와 비교)

안드폰은 갤럭시 노트 2 이후로 처음입니다 

50대가 가까워지면서 노안이 온 관계로 접는 폰에 관심을 가지게 되던 중에

 

새로나온 샤오미 폴드 폰이 사이즈 무게가 제일 맘에 들었지만 

광고에서 본 폴드 6  무게를 보고 지르기로 결정  단점으로 지적된 카메라나 충전속도는 큰 신경안 써서 패스

 

쓰던 14프로 맥스 512기가를 당근에 넘기려다가 지방 0녀폰으로 갔습니다

찍힘 하나있고 나도 몰랐던 카메라 멍 있다고 홈피보다 더 차감해서 90에 매입한다고 ㄷ ㄷ 귀찮아서 그냥 넘겼습니다

여유 없는 학생 분들은 진상 때문에 귀찮더라도 당근하세요ㅎㅎ

 

그냥 90에 넘기고 예판도 아닌 정발로 핑크색 질러서 3일째 사용중입니다....

스와이프 기능 땜에 제일 갈아타는 게 망설였는데 일단 구매후 스와이프 세팅을 했습니다

 

14 맥스 프로와 비교시 1그램 가볍고   

15프로 맥스 프로와 비교시 18그램 무거운데 액정 크기 감안하면 무게는 괜찮습니다

 

배터리 역시 학습기간을 거쳐야 알겠지만 14맥스 프로와 비교시 엇비슷합니다.

 

쫀득한 터치감이나 스와이프기능도 아이폰 보다는 운영체제 특징상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외부화면은 14맥스 프로 6.5인치 쓴 사람이 볼 땐 아직 작습니다 

10월에 나온다는 외부 6.5인치 울트라 슬림은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앱도 플레이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나눠지고 앱 하나깔면 뭘 자꾸 권한승인하라고 하고

금융 앱 깔려면 앱마다 각자 백신프로그램 요구해서 좀 복잡해지더군요

 

삼성 페이 이거는 정말 편하네요

애플은 편한데 내 맘대로 할 수 없는...그냥 잘 차려서 놓은 밥상이라면

안드는 불편한데 이것저것 스스로 갖다먹어야 하는 부페같네요

 

카메라는 체감상 14프로 맥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2년 지난 폰과 비슷한 거 같고 그리고 가격 감안하면 카메라는 수준이 좀 떨어집니다

다만 아기자기한 편집기능   의외로 안드폰이 여성성향에 맞는 듯 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충전속도  이게 25와트 라는데 상당히 느립니다

저야 대체로 사무실에서 그냥 충전기 올려놓고 쓰니 문제는 안됩니다만 

밖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좀 불편할수도

 

내부 메인화면 접는 부분 티나는 건 전작이랑 비슷합니다.

스피커는 아직 아이폰보다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안드 오토 역시 애플 카플레이보다 매끄럽지 않습니다

 

 

자잘한 단점...터치감 카메라 충전속도

 

하지만 크기 대비 무게.....또 메인화면이 커서 저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영상 볼 때는 풀화면으로 가득 차지는 않지만 동료의 23울트라 맥스보다는 화면이 큽니다

메모 필기 기능도 요긴하게 잘 쓰고 문서 볼때도 편해서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