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뒤집어져 부산 앞바다 5km 표류..50대 1시간만에 구조

김성진 기자 2022. 9. 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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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0대 남성이 카약이 뒤집어져 부산 앞바다를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25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부산 앞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 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후 2시45분쯤 오륙도 동쪽 5km 해상에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부산해경은 "A씨 카약이 뒤집어져 5km가량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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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청사./사진=뉴시스


한 50대 남성이 카약이 뒤집어져 부산 앞바다를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25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부산 앞바다에서 카약을 타던 50대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 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일대 해역을 뒤졌다. 이어 오후 2시45분쯤 오륙도 동쪽 5km 해상에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A씨는 저체온증이 있었다. 하지만 생명에 지장 없이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해졌다.

부산해경은 "A씨 카약이 뒤집어져 5km가량 표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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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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