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 등 열차 지연·취소 속출”
[앵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신촌역 사이 전차선이 단전되며 열차 운행도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세중 기자, 지금 퇴근 시간인데, 제때 열차를 탈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리포트]
네, 퇴근길 열차, 제때 탈 수 있을지 장담하긴 어렵습니다.
길게는 2시간까지 출발이 지연되거나 열차가 취소되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처 운행 상황을 확인하지 못한 승객들로 대합실도 혼잡한 모습인데요,
저녁 6시 기준, 서울과 용산에서 출발하는 열차 8편이 취소됐고, 늦게 출발한 열차도 17편에 달합니다.
도착 기준으로는 서울로 향하는 고속열차 25편, 일반 열차 9편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행신역과 서울역 간 KTX 운행이 전면 중단되며 서울로 오던 도착지도 대거 변경됐습니다.
강릉·중앙선 KTX는 청량리역까지, 이외 나머지 KTX는 서울역과 용산역까지 운행합니다.
행신으로 가지 못한 열차가 서울역에 몰리면서 일반 열차는 수도권 이남으로 도착지가 바뀌었습니다.
무궁화호는 경부선 수원역과 천안역까지, 호남선은 서대전역, 장항선은 모두 천안역까지만 운행하는 걸로 조정됐습니다.
전동 열차의 경우 경의중앙선 서울역에서 수색역 구간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다만, 문산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정상 운행 중입니다.
시시각각 운행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코레일이나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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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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