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이 구워준 이븐한 소고기 자랑... 시그니처 포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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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과 백종원이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20일 소유진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엄마들~ 텐트2동_ 바베큐기계 2개 붙여서 맛난 고기 풍성하게 이븐하게 구워준 남편 최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남편 고마워유!!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가을 날씨가 끝내줬다"라며 백종원과 함께한 바베큐 파티에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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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소유진과 백종원이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20일 소유진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엄마들~ 텐트2동_ 바베큐기계 2개 붙여서 맛난 고기 풍성하게 이븐하게 구워준 남편 최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녀들의 친구들, 학부모들과 함께 캠핑장을 방문한 백종원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백종원은 지인들을 위해 많은 양의 소고기와 소시지를 정성스럽게 굽는 등 대한민국 대표 요리 연구가의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소유진은 "남편 고마워유!! 추울까 봐 걱정했는데 가을 날씨가 끝내줬다"라며 백종원과 함께한 바베큐 파티에 아이처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고기를 굽느라 여념 없는 백종원의 옆에 밀착해 어깨에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하는 소유진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백종윈쌤이랑 결혼한 소유진님이 제일 부러워요”, “유진씨 정말 시집 잘갔어요”, “바쁜 스케줄에도 아이들 부모까지 챙기시는 센스. 너무 멋져요”, “여기에서도 가족분들을 위해 요리하시는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존경스럽고 사랑스런 가족”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븐하게 구워주시는 백선생님. 익힘 정도가 적당했군요”, “이븐하게 익었나요?”등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에서 화제가 된 심사평을 인용해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과 ‘여우의 솜사탕’을 통해 특유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호평받으며 단기간에 주연급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서울 1945’, ‘아이가 다섯’, 영화 ‘런딤’, ‘탈주’, ‘마이 라띠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소유진은 2013년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남편 백종원이 대표직으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약 3500억~4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측정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종원은 최근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 셰프 안성재와 함께 넷플릭스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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