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복도 이렇게 예쁠 수 있다면

박신혜의 백록담 인증샷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실용적이면서도 깔끔한 등산 룩이에요.
블루빛이 감도는 라이트 그레이 바람막이는 햇살을 가려주는 동시에, 여유 있는 핏으로 편안한 움직임을 돕고 있어요.
팬츠는 동일 톤으로 매치해 전체적으로 정돈된 인상을 주고, 아웃도어 부츠와 백팩까지 실용적인 선택이 돋보이죠.
포인트는 역시 블랙 볼캡과 선글라스예요.
강한 햇빛을 막아주는 동시에, 그녀만의 쿨한 무드를 더해주는 아이템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어요.
컬러는 전반적으로 톤온톤으로 구성돼 자연 속에서도 과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고요.
이번 착장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의 교과서 같아요.
땀과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쾌적함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박신혜식 등산룩, 여름철 야외 활동에도 딱 어울리는 조합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