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먹기만 해도 혈당이 달라진다…전문가가 제안한 당뇨 잡는 식전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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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관리는 특정 음식 하나보다 전반적인 식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식사 순서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반응을 완화할 수 있다.
채소나 샐러드를 먼저 먹고, 이후 단백질을 섭취한 뒤 탄수화물을 먹는 방식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박 교수는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조합과 섭취 순서가 혈당 반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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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관리는 특정 음식 하나보다 전반적인 식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용우 교수는 건강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을 통해 이러한 점을 강조했다.
탄수화물 중심 식단은 혈당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어, 채소와 단백질, 지방을 함께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특히 식사 순서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반응을 완화할 수 있다.
채소나 샐러드를 먼저 먹고, 이후 단백질을 섭취한 뒤 탄수화물을 먹는 방식은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삶은 달걀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기름이나 당이 추가되지 않아 부담이 적고,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드는 데 기여한다.
채소 중에서는 당근이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식품으로 언급된다. 당 함량 때문에 기피되는 경우도 있지만, 식이섬유와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혈당을 급격히 올리기보다는 천천히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 건강 등 당뇨 합병증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당근은 주스로 섭취하더라도 혈당지수가 크게 높지 않은 편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설탕과 정제된 밀가루가 포함된 음식은 주의해야 한다. 단 음료나 빵, 도넛 등은 혈당을 급격히 끌어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교수는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조합과 섭취 순서가 혈당 반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상목 기자 mrls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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