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에 ‘구글 AI 딥마인드’ 허사비스 등 3인

양민효 2024. 10. 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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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 설계 예측'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존 점퍼, 데미스 허사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지시각 9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로 세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화학상에 이어 10일에는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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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 설계 예측’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존 점퍼, 데미스 허사비스에게 돌아갔습니다.

현지시각 9일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로 세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상금은 1천100만 스웨덴 크로나, 우리 돈 약 13억 4천만 원으로 세 명의 수상자가 나눠 갖게 됩니다.

노벨위원회는 화학상에 이어 10일에는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합니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고, 평화상의 경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노벨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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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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