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년 HBS 현대방송 ‘행복도 팝니다’를 통해 아역으로 데뷔한 후 차근히 공중파까지 진출하며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4’, KBS 드라마 ‘황진이’, KBS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 또한 입증했습니다.

배우 장근석은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한류 프린스’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노력과 실력으로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습니다. 그에게 ‘한류 프린스’라는 이름을 준 작품은 바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였습니다.

KBS 드라마 ‘메리는 외박중’을 통해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 장근석은 반항아적인 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습니다.

장근석은 2014년, 세무조사 이슈로 곤욕을 치렀던 바 있습니다. 당시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의 정기 세무조사 중 수십억 원 규모의 누락이 발견됐고, 언론은 곧바로 장근석을 세금 탈루 의혹의 중심에 세웠습니다. 실제로 소속사의 회계 실수였고 자진 수정 신고가 이루어졌지만, 예정돼 있던 tvN '삼시세끼'에서 하차했습니다.

소속사 대표가 그의 어머니였기에, 대중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장근석은 자숙을 선택하며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장근석 측 "모친 탈세 혐의와 전혀 무관… 가족으로서 신뢰 잃어
2020년 배우 장근석 또 한 번 어머니와 관련된 세금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장근석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트리제이컴퍼니는 장근석 어머니가 회사의 대표로서 경영의 실권과 자금 운용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며 “그동안 장근석은 본업에만 충실해왔고 어머니로부터 자금 운용에 대해서 일절 공유받지 못해 관련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대표였던 어머니에게 두 번 배신당하고 공개 절연한 탑연예인
“이번 일은 지난 2014년, ㈜트리제이컴퍼니의 세무조사 관련 사안이 있었던 시기 이전의 일로 이 역시 어머니의 독단적인 경영의 결과로 벌어진 문제”라며 “장근석 개인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고 회사 세무에 관련해 어떠한 부분에도 관여하지 않았기에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관련 책임은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음을 명확히 하고자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장근석은 앞서 ㈜트리제이컴퍼니의 세무조사 사안을 계기로 가족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인지하고 군 입대와 동시에 독립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어 ㈜트리제이컴퍼니와 함께 진행했던 모든 업무 관계를 종료했으며 매니지먼트를 맡은 저(김병건 이사)와 새로운 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었다. 그리고 전역과 동시에 새 소속사로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리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근석의 어머니 전씨는 아들이자 소속 연예인이었던 장근석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홍콩 등에서 인출하거나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의 소득 신고를 누락해 탈세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모든 걸 맡겼지만, 두 번이나 나를 무너뜨렸다”며 깊은 실망을 내비치며 결국 장근석은 공개적으로 어머니와의 결별을 선언하며 전속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한편, 장근석은 2025년 6월 현빈 소속사 VAST 엔터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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