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1기신도시 특별법, 올해 반드시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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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일산·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재개발을 촉진하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주민들과 총괄기획가, 각 지역 자치단체와 의회가 모두 나서서 주민 의견을 다 모아서 법안으로 제출한 지 상당한 시일이 지났다"며 "더 이상 주민들을 마냥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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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원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그동안 주민들과 총괄기획가, 각 지역 자치단체와 의회가 모두 나서서 주민 의견을 다 모아서 법안으로 제출한 지 상당한 시일이 지났다"며 "더 이상 주민들을 마냥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당에 대해서도 "국민이 원하는 우선적인 민생 과제인 노후계획도시의 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서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길 바란다"며 "그래야만 정비 방침, 정비 계획을 확정 짓고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서 주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본격적인 추진 일정을 선물로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원 장관은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도 한목소리로 주민들 뜻을 받들겠다고 한 만큼 빠른 시간 내 통과를 바라고 그 과정에서 정부도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는 원 장관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태규 정책위 수석부의장 ▲유경준 정책위 부의장 ▲김정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했다. 1기 신도시 재건축 주민대표 및 총괄기획가 등도 함께 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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