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아시안컵 4강 진출

배준용 기자 2026. 3. 16. 0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확정
14일 (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화연이 최유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이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4강에 오르며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 대표팀은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6대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22년 인도 대회(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컵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대표팀은 18일 일본과 결승행을 다툰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을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최전방 공격수 손화연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20분 고유진의 중거리 슈팅이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에는 박수정(후반 12분)을 시작으로 지소연(후반 27분), 이은영(후반 40분)의 연속골에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장슬기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대승을 장식했다. 지소연은 자신이 보유한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75골로 늘렸다.

아시안컵 4강 팀에 주어지는 2027 브라질 대회 본선 티켓을 따내면서 한국은 통산 다섯 번째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2015년 캐나다 대회부터 4연속 출전이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