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페냐 호투 앞세워 상승세 삼성라이온즈 5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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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페냐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라이온즈의 5연승을 저지했다.
한화이글스는 1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1차전에서 6대1로 물리쳤다.
한화이글스는 20일 삼성라이온즈의 2차전을 벌인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까지 올해 대전 홈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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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페냐의 호투를 앞세워 삼성라이온즈의 5연승을 저지했다.
페냐는 6이닝 무실점으로 최근 2경기 부진에서 벗어났다. 시즌 3승째다.
한화이글스는 19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1차전에서 6대1로 물리쳤다. 시즌 성적은 11승 11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한화이글스는 3회 말 노시환의 적시타로 첫 득점을 했다.
시즌 첫 선발 출장한 9번 장진혁이 중견수 앞 안타와 폭투, 페라자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에서 노시환의 좌익수 앞 안타로 선취점을 냈다.
4회 말 해결사는 페라자였다.
2사 후 장진혁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간 뒤 최인호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페라자가 우익수 2루타로 장진혁과 최인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6회 초 2사 만루 위기를 넘긴 한화이글스는 곧바로 추가 점수를 냈다.
6회 말 대타 최재훈이 좌익수 앞 안타를 쳤고, 최인호가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쳤는데 강한울의 송구 실책으로 2점을 더 달아났다
7회 노시환의 2루타와 김태연의 안타를 묶어 6점째를 만들었다.
삼성라이온즈는 7회 초 김영웅 안타와 구원 투수 이민우의 폭투로 만든 1사 3루에서 대타 김성윤의 좌익수 앞 안타로 영봉패를 면했다.
최근 2경기(6일 3이닝 6실점, 12일 4이닝 3실점)에서 부진했던 페냐는 이날 완벽하게 부활했다. 6이닝 동안 피안타 5개, 볼넷 1개만은 내주면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삼진은 5개를 뺐었다. 투구수는 90개다.
페라자가 2루타 2개를 포함 5타수 3안타 2타점을, 노시환이 2루타 1개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화이글스는 20일 삼성라이온즈의 2차전을 벌인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까지 올해 대전 홈 개막 후 9경기 연속 매진됐다. 2023시즌 최종 전(2023년 10월 16일)까지 합치면 10경기 연속 매진이다.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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