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흑백요리사 거절 후회하나 “참가조건 되는데, 야 너무 재밌더라”(파김치갱)

이슬기 2024. 10. 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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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이 '흑백요리사' 출연 거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침착맨은 김풍에게 '미니언즈' 복장과 함께 셰프복 입는 것을 권했다.

이에 제작진이 "'흑백요리사'에 김풍 작가님 안 나가신 게 좀 아쉬우신가봐요"라고 하자 침착맨은 "거기는 셰프들이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버도 나간다길래 참가 조건이 되지 않나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침착맨과 곽튜브는 "왜 본인이 못 나간 걸 여기서 푸냐. 혹시 나가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냐"라며 김풍을 또 한 번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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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
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풍이 '흑백요리사' 출연 거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에는 '백종원, 안성재, 김풍 Let's go.. 암흑요리사의 조직 서열 정리 (feat.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 [파김치갱]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침착맨은 김풍에게 '미니언즈' 복장과 함께 셰프복 입는 것을 권했다. 그러자 김풍은 "왜 자꾸 셰프복을 입으라고 하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제작진이 "'흑백요리사'에 김풍 작가님 안 나가신 게 좀 아쉬우신가봐요"라고 하자 침착맨은 "거기는 셰프들이 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유튜버도 나간다길래 참가 조건이 되지 않나 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풍은 "연락은 왔다. 애저녁에 왔다"라며 "칼이 무뎌지고 손 씻었다"라며 프로그램 출연 제의 거절 사유를 밝혔다.

침착맨은 "벌레 아저씨로 나갔으면 딱이었겠다. 유비빔 선생님처럼 호머 심슨 코스프레 해서 나가도 좋았겠다. 빠니보틀이 조수로 따라가서 미니언즈 하고"라며 웃었다. 이에 김풍은 "요리가 장난이야?"라며 발끈했다.

이어 김풍은 "오늘은 '흑백 파김치 대결'을 할 거다"라고 했다. 침착맨과 곽튜브는 "왜 본인이 못 나간 걸 여기서 푸냐. 혹시 나가지 못한 걸 후회하고 있냐"라며 김풍을 또 한 번 놀렸다. 김풍은 "야 생각보다 너무 재밌더라"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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