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분씩 하루 5번 자요”…호날두, 회복력 극대화하는 독특한 수면법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5. 12. 2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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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Cristiano Ronaldo 인스타그램 캡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불혹의 나이에도 20대 전성기 시절과 유사한 신체 능력을 유지해 가는 비결이 공개됐다. 그의 독특한 수면 패턴과 하루 4시간의 강도 높은 운동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호날두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사진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호날두의 체지방률은 7%대에 불과하다. 이는 활동량이 정점에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들의 평균(8~12%)을 뛰어넘는 수치다.

매체는 호날두가 전성기 시절의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그의 독특한 수면 패턴을 꼽았다. 호날두는 보통 한 번 잠자리에 들어 길게 자는 일반적인 수면법이 아닌, 90분씩 5회에 걸쳐 잠을 청하는 이른바 ‘다상 수면(Polyphasic Sleep)’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면법은 영유아의 수면 방식과 유사하며 신체 회복력을 극대화하는 루틴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호날두는 새벽 시간 사우나와 얼음 목욕을 통해 근육 피로를 푸는 생활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호날두는 팀 훈련 외에도 매일 약 4시간의 개인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고강도 스프린트와 웨이트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필라테스와 수영으로 유연성과 근력을 같이 챙기는 것이다.

또 호날두는 식단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하루 식사를 5번으로 세분화해 일정한 신진대사율을 유지하는 것이다. 또 주로 닭가슴살과 생선 등의 고단백 식품과 아보카드와 샐러드를 곁들인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 철저하게 계산된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스포츠 전문가들은 호날두의 사례가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자기 절제가 인간 신체의 한계를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생생한 지표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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