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준호, 사생 피해 고백…“‘우리 집으로 가자’ 했더니 진짜 찾아와”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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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는 사생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준호는 "'우리집'이라는 노래가 너무 잘 됐고, 내가 하도 여기저기서 '우리 집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실제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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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이 Fox씨,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호는 “그냥 나를 홍보하려고 출연했다. 한창 작품을 촬영하고 있어서 요즘 방송에 얼굴을 보인 적이 별로 없었다. 개인적으로 장도연의 팬이라 같이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MC 장도연이 “요즘 퇴근길 소통 영상이 많은데 다들 팬들에게 ‘밥 먹었어?’라고 물어보더라. 그런데 이준호가 원조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자 이준호는 “나는 ‘밥 먹었어?’를 거의 17년 동안 하고 있는 것 같다. 밥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조공 문화가 생기기 전인 ‘하.니.뿐’ 활동할 때였다. 팬들이 공개방송에 왔는데 밥을 못 먹었다고 하더라. 회사에 ‘팬들 밥 좀 사주면 안 되냐’고 이야기했더니 ‘누구 돈으로?’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장도연이 “‘누구 돈으로?’는 너무 야박하다”고 하자 이준호는 “그때는 역조공 문화가 없었다. 그래서 그때 사비로 팬들 밥을 챙겼고, 나중에는 멤버들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준호는 사생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준호는 “‘우리집’이라는 노래가 너무 잘 됐고, 내가 하도 여기저기서 ‘우리 집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실제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새벽 3시에 벨 소리가 울렸다. 공동현관과 현관문 벨 소리가 다른데 현관문 벨 소리가 계속 울리더라. 너무 무서워서 인터폰을 들고 음성 변조해 누구냐고 물어봤다. 분명히 준호 집인데 ‘도연이 집 아니에요?’라고 물어보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준호는 “한번은 퇴근 후 들어왔는데 센서 등이 켜지기 직전에 누가 ‘오빠 저예요’라고 하더라. 무슨 일인가 싶어 확인해보니 음료 택배 박스 위에 앉아있었다.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니 ‘다른 나라에서 왔는데 집으로 오라고 해서 왔다’고 하더라. 진짜 오는 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다. 그 사람은 매니저에게 인도했다”고 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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