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단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투자 유치

안노연 기자 2024. 9. 25. 1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시가 이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의 중점 사업인 수소 분야 핵심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산업시설용지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오른쪽)과 신철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이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의 중점 사업인 수소 분야 핵심 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산업시설용지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내 부지 1만4천694㎡에 2차 전지와 수수연료전지 시설을 조성한다.

고용 효과도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 중이다.

시가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연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까지 브레인시티 내 연구개발용지에 총 480억원을 들여 ‘청정수소 시험평가 및 실증화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성하는 시설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단계에 배터리 제조 라인, 2단계 배터리 제조라인, 3단계는 수소연료전지 시험 라인으로 나눠 만들어질 예정”이라며 “2026년 이후에는 추가로 150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