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까지 늦더위‥영동 폭우, 동쪽 소나기

[정오뉴스]

이제 9월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요.

아직도 낮에는 다소 덥습니다.

주말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일교차는 계속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영동지방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영동 북부에는 호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조금 전 진부령의 모습인데요.

화면에도 보일 만큼 세찬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동 중북부에 최고 100mm 이상 내리겠고요.

경북 동해안에도 5에서 40mm가량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동쪽 지방 곳곳으로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서울과 서쪽 지방은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밤부터는 강원, 동해안에서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부산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쯤 중부에 비가 내리고 나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0938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