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맘’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임기는 내달2일부터 ‘3년’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10. 17.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진스맘'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달 1일 임기가 만료되는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 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추진하되, 대표 복귀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맘’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어도어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내달 1일 임기가 만료되는 민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 전 대표의 사내이사 임임기는 내달 2일부터 3년 간이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민 전 대표에 사내이사 임기 연장은 추진하되, 대표 복귀는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어도어는 “지난 9월11일 오전, 민희진 이사에게 향후 5년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이미 한 바 있다. 5년은 뉴진스와의 계약이 남아있는 기간 전체”라고 밝혔다.

‘뉴진스맘’ 민희진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에 민 전 대표는 “절충안 제시는 말장난”이라며 대표이사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힘과 동시에, 잘못된 계약으로 임기만 연장됐을 때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의 정상적인 활동이 보장받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민 전 대표는 법원에 하이브가 자신을 대표로 재선임해야 한다며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