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만 바꿔줘..."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접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조회수 2024. 6. 16. 11: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사진 :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오는 8월, 풀체인지급으로 돌아오는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를 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5월, 온라인에 'K8 페이스리프트'의 실내 예상도가 등장했는데, K4를 비롯해 EV6 페이스리프트, EV3 등 기아의 신차 디자인 및 레이아웃와 패밀리룩을 이뤘다.

특히, 신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두고 소비자들은 "로고 위치가 거슬린다", "핸들만 바꾸면 되겠다", "그랜저 실내보다 아쉽다", "EV9 핸들로 바꿔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EV9과 EV3에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5인치 공조시스템, 12.3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사진 :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실내 예상도 (출처=NYMammoth)

뿐만 아니라 최신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며, 수평형 디자인의 송풍구를 적용, 우드그레인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변경된 모습이다.

K8은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 디자인도 크게 변경된다. 혹평이 대부분이었던 전면부의 경우, 기존의 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하단으로 분리시켜 깔끔하게 재구성했다.

또한,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 헤드램프로 변경된 모습이며,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구성으로 패밀리룩을 강조했다.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출처 : 뉴욕맘모스)

현대차 그랜저처럼 상단에 헤드램프와 연결된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후면부는 테일램프 그래픽이 그랜저처럼 수평으로 길게 이어진 형태로 변경된다. 또 리어범퍼 페시아, 하단 디퓨저 등 일부 디테일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현행 모델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 향상을 위해 엔진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 될 예정이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