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아파트 화재' 80대 여성 병원 이송… 생명엔 지장없어

양진원 기자 2024. 10.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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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주민 15명이 현장을 빠져나왔다.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6분쯤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소방 인력 126명과 차량 33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1시간23분 만인 오후 1시 8분쯤에 불을 완전히 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은 5명이었고 그중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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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건물 에서 불이나 소방차량이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해 있다. /사진=뉴스1
20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지고 주민 15명이 현장을 빠져나왔다.

서울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6분쯤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 소방 인력 126명과 차량 33대가 출동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신고 1시간23분 만인 오후 1시 8분쯤에 불을 완전히 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은 5명이었고 그중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80대 여성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2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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