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러시아 이동 시작…특수전부대 4개 여단 등 1만2천명 파병 결정” [지금뉴스]

박대기 2024. 10. 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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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특수전부대 4개 여단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정보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되는 북한군 전체 규모는 만 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에 파병되는 북한군 가운데 천여 명 규모의 선발대는 북한을 이미 출발했으며, 현재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의 지상군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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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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