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염원 큰 삼성 강민호의 홈런이 터졌다…LG 손주영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PO]

김하진 기자 2024. 10. 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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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국시리즈 진출이 가장 간절한 삼성 주전 포수 강민호가 한 방을 터뜨렸다.

강민호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LG 손주영을 상대로 홈런을 쳤다.

0-0의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상황에서 8회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는 손주영의 5구째 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0-0의 균형이 깨졌다. 강민호의 이번 시리즈 첫 홈런이기도 하다.

앞서 5회에는 번트도 시도했던 강민호는 이번에는 장타를 터뜨렸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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