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연하 아내와 행복하게 살더니…뜻밖의 대박소식 전한 톱스타

소지섭이 수입한 영화 <악마와의 토크쇼> 6만 관객 돌파!

우리에게 영원한 '소간지'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소지섭. 여전히 변함없는 멋짐과 건강미를 자랑하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진행중인 그는 2022년 <외계+인 1부>,<자백>을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린데 이어 2023년 공백기를 갖다가 올해 <외계+인 2부>로 다시 돌아왔지만 안타깝게도 영화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더해줬다.

그럼에도 소지섭은 2020년 27살 연하 아내 방송인 조은정과의 근황을 SNS를 통해 틈틈이 알리며 행복한 소식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면서 인터뷰에서도 아내와의 결혼을 잘 했다고 자랑하며 '연예계의 결혼 전도사'(?)로 이름을 알리는 중이라고 한다.

이처럼 연기활동과 결혼 생활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소지섭이지만 그에게는 남다른 취미(?)이자 의미있는 또다른 업무가 있는데…바로 다양성 영화 수입 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소지섭은 2014년 부터 영화 수입배급사 찬란과 함께 해외의 다양성 영화들을 꾸준하게 수입해오며 국내외 영화 시장의 다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다양성 영화 투자에 대해 손실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이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양성 영화 수입을 통해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일은 절대 취미, 돈버는 목적이 아닌 자신이 정말 좋아해서 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하며 꾸준하게 수입활동을 지속할 것임을 이야기했다.

소지섭이 수입한 영화는 알려진것만 해도 60여편이 넘는다. 이중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들이 상당한데 이제는 영화팬들에게는 전설이 되다싶이한 공포영화 <미드소마>와 <유전>이 있는가 하면

<쁘띠 마망>,<여름날 우리> 같은 따뜻한 영화와 설레는 대만 로맨스 영화가 있으며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그린 나이트>,<썸머 85>,<파이널 포트레이트>,<카페 소사이어티>,<르아브르>,<테이크 쉘터>,<타이페이 카페 스토리>,<치코와 리타>등 과 같은 높은 작품성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은 명망있는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가운데 최근 소지섭이 수입에 관여한 또 한편의 영화가 최근 극장가에서 조용히 대박을 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그 작품은 바로 <악마와의 토크쇼>.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트린 사상 최악의 생방송 사고 영상을 47년 만에 공개하는 생중계 공포 영화로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형태를 빌려 슬래셔부터 스릴러, 공포 코미디까지 풍부한 호러 영화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호주산 공포영화다. 시사회 당시 엄청난 호평을 불러온데 이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6일까지 누적관객수 62,844명을 기록하며 개봉 9일만에 6만 명 관객 고지를 돌파했다. 동시기 상영작들보다 좌석점유율과 좌석수 열세에도 좌석판매율을 연일 상위권을 기록하고 박스오피스 순위는 역주행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덕분에 이 영화를 수입한 소지섭에 대한 영화팬들의 지지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 그가 또 어떤 작푸믈 우리에게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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