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알 수 없는 PO 대진' 손창환 감독이 코치 챌린지를 전반에 다 쓰겠다는 농담을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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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시간을 끌고,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본 후 어떻게 할지 정해보자는 농담까지 했다. PO 상대는, 그저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20분 내외로 부여할 생각이다. 근데 선수들이 잘 풀리면 신이 나서 더 뛰고 싶어 한다. 본인들 의사에 맞춰서 유연하게 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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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김민수 인터넷기자] "최대한 시간을 끌고, 다른 경기 결과를 지켜본 후 어떻게 할지 정해보자는 농담까지 했다. PO 상대는, 그저 운명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 정규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소노의 이정현은 몸 관리 차원에서 결장한다.
경기 전 만난 손창환 감독은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은 20분 내외로 부여할 생각이다. 근데 선수들이 잘 풀리면 신이 나서 더 뛰고 싶어 한다. 본인들 의사에 맞춰서 유연하게 운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소노가 승리를 거두면 KCC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5위를 확정 지을 수 있고, 만일 패하더라도 KCC가 DB에게 패한다면 5위에 오를 수 있다. 아직 3위와 4위도 정해지지 않았기에, 플레이오프 대진은 8일 경기가 모두 끝나야 알 수 있다.
손창환 감독은 “농담 삼아서, 전반에 코치 챌린지를 다 쓰자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최대한 시간을 질질 끌고, 후반에 다른 경기 상황을 보고 어떻게 뛸지 정하자고 했다(웃음). 그저 운명이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웃었다.
소노의 6강 플레이오프 상대는 SK 혹은 DB다. 소노는 DB를 상대로 상대 전적 3승 3패로 동률이고, SK를 상대로는 2승 4패로 열세다. 손창환 감독은 내심 어느 팀을 더 만나고 싶어할까. 손창환 감독은 어느 팀을 만나더라도 도전자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손창환 감독은 “DB는 최근 폼이 좋고, SK는 우리를 상대로 전적이 좋다. DB는 알바노와엘런슨이 미치면 답이 없고, SK도 워니가 미치면 답이 없다. 이렇게 어렵나, 저렇게 어렵나 똑같다.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의연하게 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시즌 전 우리의 최대 목표는 5할 승률과 플레이오프 진출이었다. 이제 다음 목표를 설정할 차례다. 추상적으로 잡지 않고, 우리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가보자고 말했다. 나도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문경은 감독은 “경기 전 칠판에 ‘27-27’을 적었다. 5할 승률은 맞출 생각이다.상대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는 정상 라인업을 가동한다”고 말했다.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시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문경은 감독은 여름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경은 감독은 “여름 기초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문정현과 하윤기를 통해 증명됐다. (강)성욱이와 함께 세 선수를 여름에 집중적으로 훈련 시켜, 내 색깔을 입히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다음 시즌을 바라봤다.
*베스트5
수원 KT : 김선형, 정창영, 문정현, 이두원, 데릭 윌리엄스
고양 소노 : 이재도, 김진유, 강지훈, 케빈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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