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로블록스

로블록스는 2025년 2분기 기준 평균 일일활성사용자 수 1억 1,180만 명을 기록하며 한국을 비롯해 아태지역 내에서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부상했다. 이번 팝업은 로블록스의 영향력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 단계부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에 팝업은 사전 예약 오픈 단 하루만에 예약 회차가 모두 매진됐을 뿐만 아니라, 현장 운영 기간 내내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리차드 채 로블록스 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로블록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 로블록스 팬덤 모두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만들고자 했다”며, “그 결과 탄생한 로블록스의 국내 첫 팝업 ‘READY, SET, ROBLOX’에 보내주신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블록스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분들이 더욱 플랫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팝업은 지하 1층 이벤트 홀, 10층 토파즈홀, 하늘정원 등 세 개 공간에서 열려 팬 커뮤니티와 일반 관람객 모두가 로블록스 세계관에 빠져들도록 했다. 이 중에서도 지하 1층 이벤트 홀의 게임존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경쟁, 창의, 힐링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로블록스 대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은 경쟁심을 자극하는 ‘라이벌(RIVALS)’, 창의적이고 소셜한 즐거움을 주는 ‘K-포토(K-Photo)’와 ‘프리즘 런웨이 쇼(Prism Runway Show)’,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로우 어 가든(Grow a Garden)’과 ‘피쉬(FISCH)’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통해, 로블록스의 폭넓은 세계관과 다채로운 플레이 경험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
무려 93종에 달하는 로블록스 굿즈 또한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로블록스 로고가 새겨진 후드티, 티셔츠, 접이식 우산, 파우치, 데스크 패드 외에도 ‘스페셜 판교 키트’, ‘로블록스 텀블러’, ’라이벌 필통’ 등 다양한 아이템이 현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로블록스는 현장을 찾기 어려운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제품을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에 연계해 동시 판매를 진행했다. 굿즈 판매뿐 아니라, 팝업 방문객과 부스 체험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한정판 기프트가 제공돼 현장에서 서로의 아이템을 자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팝업은 로블록스 게임 프레임이 적용된 포토이즘 부스, 숏폼 부스 및 게임 챌린지 존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직접 댄스 챌린지와 밸런스 게임, 포토카드 출력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팝업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즐거운 순간을 기념했다. 10층 하늘정원에 마련된 거대 로블록스 조형물은 로블록스 팬이라면 꼭 촬영해야할 ‘인증샷 성지’로 SNS상에 수많은 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로블록스 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로블록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