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클럽 총격에 최소 5명 사망…美서 혐오범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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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
2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나이트클럽 내부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고, 용의자는 현재 구금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스프링스 경찰인 파멜라 카스트로는 용의자가 총격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의 숫자에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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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의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 일각에선 혐오범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은 나이트클럽 내부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발견했고, 용의자는 현재 구금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스프링스 경찰인 파멜라 카스트로는 용의자가 총격으로 부상당한 사람들의 숫자에 포함됐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에 대해선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스프링스 소방대장인 마이크 스몰디노는 여러 차례의 911 신고전화가 접수된 뒤 구급차 11대가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 경찰관은 "앞으로 우리는 많은 시간 동안 이 곳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격 사건이 벌어진 Q클럽측은 소셜미디어에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무분별한 공격에 절망했다"며 "피해자와 유가족들에 애도를 표한다"고 올렸다.
그러면서 "총격범을 제압하고 '증오 범죄(hate attack)'를 종식시킨 영웅심을 발휘한 고객들의 빠른 대응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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