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원전, 한밤에 폭발·화재…"방사능 수치 정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밤사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잔해를 격리하기 위해 설치한 돔 형태의 구조물(New Safe Confinement·NSC)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폭발이 러시아 드론의 공격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AEA "원전 사고 위험 보여줘…계속 모니터링"
![[서울=뉴시스] 201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현장을 격리하는 보호 구조물 건설 현장 모습. (사진=뉴시스DB)](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2/14/newsis/20250214173608123uohu.jpg)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부지에서 폭발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방사능 수치는 정상이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밤사이 체르노빌 원전 4호기 잔해를 격리하기 위해 설치한 돔 형태의 구조물(New Safe Confinement·NSC)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IAEA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내·외부 방사능 수치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이라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폭발이 러시아 드론의 공격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재는 진화됐지만, 현장의 보호 구조물이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말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번 사건은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서 군사 활동이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지속적인 원전 안전 위험을 보여준다"고 규탄했다.
그는 "안주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며 "IAEA는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르노빌은 1986년 4월 26일 원자로 폭발로 시작된 세계 최악의 원전 재해 현장이다. 파괴된 원자로 주변의 격리 보호 구조물은 2018년에 완공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식여신' 박은영, 듬직한 슈트핏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美 거주 손태영, 17세 아들에 외제차 선물
- 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에 위축…용돈 얼마 줘야 하나"
- 슈퍼주니어 공연 중 관객 3명 추락 부상…SM "깊이 사과"
- "남사스러워 숨었다" 이범수, 파경 후 첫 심경 고백
- 54세 정선희 "62세부터 문란하게…보란 듯 바뀔 테니 기대"
- '간암 판정' 심권호, 확 달라진 모습 포착
- '월세만 130만 원' 이국주, 도쿄 원룸살이 공개…"침대도 없어 소파 취침"
- 전지현·필릭스와 찰칵…마크롱 佛 대통령, 남다른 'K-컬처' 사랑
- 28기 옥순·영호 다음 달 결혼식 "5월의 신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