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31,037명 입장’ FC서울, K리그 단일시즌 최다관중 경신...16G 만에 ‘대기록’

정지훈 기자 2024. 9. 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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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 성적이다.

이날 상암벌에 31,037명이 입장했고, FC서울은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서울은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여기에 수원전에서 31,037명이 입장하며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16경기 만에 총 434,426명이 입장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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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역대급 흥행 성적이다. 이날 상암벌에 31,037명이 입장했고, FC서울은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무려 16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고, 이날까지 총 434,426명의 관중이 상암벌을 찾았다.


FC서울은 2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에서 수원 FC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31라운드 기준, 서울은 승점 47점(13승 8무 10패)으로 6위, 수원은 승점 48점(14승 6무 11패)으로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승리한 팀은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중요한 경기에서 대기록이 나왔다. 이날 상암벌에는 31,03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서울은 유료관중 집계 이후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다 관중 기록은 서울이 지난 시즌 세웠던 430,029명이었고, 19경기 만에 달성한 기록이었다.


역대급 흥행 성적이다. 서울은 이날 경기 전까지 홈에서 총 15경기를 치렀고, 403,389명이 입장했다. 여기에 수원전에서 31,037명이 입장하며 K리그 단일 시즌 최다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16경기 만에 총 434,426명이 입장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서울은 한국프로스포츠 단일시즌 평균관중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구단이다. 서울은 지난해 22,633명으로 단일시즌 평균관중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시즌도 27,151명의 평균관중을 기록하며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관중 3만 명도 꿈은 아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고,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하며 흥행과 성적을 모두 잡고 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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