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다시 한 번 놀랄 만큼 말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키 170cm에 41kg이라는 수치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앙상한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멈추게 만들었다. 그는 “사람이 꾸준히 하면 여기까지 빠질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자신의 변화가 단순한 ‘감량 성공’이 아니라 긴 시간 이어진 자기 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모습을 두고 주변 사람들이 “뼈대가 다 보인다”고 말할 정도로 그는 더욱 체형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전보다 더 날렵해진 실루엣이 스스로도 만족스러워 보인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김치가 샐러드"…그가 택한 식단의 핵심은 ‘양 조절’
최준희는 일찍부터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한식 중심의 식단으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 그가 강조한 것은 특별한 식단이 아니라 ‘양을 줄이는 습관’이었다. 김치를 샐러드 대용으로 생각한다는 말처럼, 익숙한 음식들 속에서 과하지 않은 양을 조절하는 방식이 그가 스스로 발견한 가장 현실적인 다이어트 방법이었다.

그가 공개한 식단은 소박했다. 곤약밥과 스크램블 에그, 김치, 어묵볶음 정도. 칼로리는 낮고 포만감은 오래 가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히 곤약밥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부담 없이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며, 스크램블 에그는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해 준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염분이 높기 때문에 소량만 먹는 것이 좋다.

한식의 포만감, 하지만 절제 없으면 소용 없다
한식은 기본적으로 영양 균형이 잘 맞는 편이지만, 양 조절이 없다면 다이어트 식단으로 기능하기 어렵다. 최준희가 강조하는 것도 이 지점이다. 과하지 않게, 반복적으로, 그리고 꾸준하게 먹는 습관이야말로 체중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평소의 식사량에서 15~25%만 줄여도 체중 감량은 가능하다. 정해진 음식을 아예 배제하거나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식은 일시적 효과는 있더라도 오래 유지되기 어렵고,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려 결국 더 큰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명하지 않다.

영양 균형을 지키는 ‘조금 더 나은 선택’들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되 단백질과 채소는 충분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나물이나 생채소를 곁들이면 포만감이 유지되고, 닭가슴살·두부·흰살생선 같은 저지방 단백질은 근손실을 막아준다.

반면 한식 반찬의 높은 나트륨 함량은 주의해야 한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먹는 편이 좋고, 간장·고추장 조림류처럼 감춰진 당이 많은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강한 지방은 소량으로 충분하므로 견과류 한 줌, 등푸른생선 한 번 정도면 충분하다.
“꾸준함이 만든 나”
최준희가 보여주는 체형 변화는 놀라울 만큼 크지만,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꾸준함.” 극단적인 조절이나 유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일상의 식사와 운동을 오래도록 이어가는 것. 그 과정에서 자신이 원하는 체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170cm에 41kg이라는 수치는 많은 논란을 낳지만, 그의 다이어트 방식이 강조하는 ‘습관’과 ‘지속성’만큼은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한 메시지다. 몸이 원하는 속도에 따라 삶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것. 최준희는 지금 그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