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공항 29일 운영 재개…대한항공 여객기 2대 투입 600여명 이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슈퍼태풍 '마와르'로 운영이 중단됐던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29일(현지시간) 오후 재개된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7시(괌 현지시각)첫 항공기(KE8422, 보잉777)가 출발해 승객 330여명을 태우고 오후 10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앞서 외교부는 28일 괌 국제공항 운영 재개와 관련해 "우리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슈퍼태풍 '마와르'로 운영이 중단됐던 괌 현지 국제공항 운영이 29일(현지시간) 오후 재개된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9일 오후 7시(괌 현지시각)첫 항공기(KE8422, 보잉777)가 출발해 승객 330여명을 태우고 오후 10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이어 30일 오전 0시(괌 현지시각)에는 두번째 항공기인 (KE8424,에어버스 330)가 출발, 승객 270여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에 오전 3시 4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두 항공기 각각 300여명의 승객을 태워 총 600여명의 승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외교부는 28일 괌 국제공항 운영 재개와 관련해 "우리 국적기(대한항공)가 29일 오후 5시 괌에 도착해 오후 7시에 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제주항공은 같은 날 오후 8시20분 인천을 출발, 다음날 오전 2시에 도착하는 또 다른 여객기 1대도 운영할 계획이다.
괌 항공당국은 당초 6월1일에서, 그보다 앞당긴 오는 30일 공항 재개를 목표로 복구 작업을 이어왔으며, 복구 작업이 예정보다 빨리 진행돼 일정이 모두 당겨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괌에 머무르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은 3400여명이다. 항공당국은 29일 대한항공 항공기 투입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순차적으로 국내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했다.
gut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