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史 최장’ 14연승 마감한 전체 1위 밀워키..‘시즌 無 스윕패’ 신시내티가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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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연승이 멈췄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8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패한 밀워키의 시즌 성적은 78승 45패, 승률 0.634가 됐다.
가장 뜨거운 팀인 밀워키의 기세를 막아낸 신시내티는 '시즌 무 스윕패' 기록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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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의 연승이 멈췄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8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밀워키는 연장 10회 2-3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14연승 행진을 마감한 밀워키다.
밀워키는 이날 수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패했다.
선발 호세 퀸타나가 6.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신시내티 선발 앤드류 애보트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묶인 타선이 9회초 역전을 만들어냈다. 밀워키는 0-1로 끌려가던 9회초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역전 2점포를 쏘아올려 15연승을 달성하는 듯했다.
하지만 9회말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선두타자 윌 벤슨을 유격수 브라이스 투랑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1사 후 그랜트 앤더슨이 노엘비 마르테에게 안타를 허용해 1,3루 위기를 맞이했고 7회말 신시내티 선제 희생플라이의 주인공 호세 트리비노에게 동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밀워키는 이어진 위기를 막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지만 결국 패했다. 밀워키는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선두타자의 희생번트 실패로 어이없게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반면 신시내티는 10회말 선두타자가 침착하게 희생번트를 성공시켰다. 밀워키는 고의사구 2개로 만루 작전을 펼쳤지만 오스틴 헤이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아 패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인 밀워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현지시간 8월 열린 14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구단 역사상 최장인 14연승을 질주했다. 워싱턴 내셔널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3연전을 차례로 스윕했고 신시내티를 상대로도 먼저 2승을 거뒀다. 워싱턴, 애틀랜타, 피츠버그 등 하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난 대진운도 있었지만 굉장한 상승세였다.
하지만 올시즌 단 한 번도 시리즈 스윕패를 당하지 않은 유일한 팀인 신시내티의 기록을 무너뜨리지는 못했다. 이날 패한 밀워키의 시즌 성적은 78승 45패, 승률 0.634가 됐다. 여전히 메이저리그 유일의 6할 승률 팀인 밀워키다.
가장 뜨거운 팀인 밀워키의 기세를 막아낸 신시내티는 '시즌 무 스윕패' 기록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스윕패가 없다는 것은 올시즌 한 번도 5연패 이상을 당하지 않았다는 것. 올시즌 최다 연패가 4연패인 신시내티는 시즌 65승 60패, 승률 0.520을 기록해 와일드카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사진=신시내티 레즈)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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