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바이아웃은 최대 1100억”…그럼에도 나폴리는 조항 삭제 추진

김민철 2022. 11. 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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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후보로 언급되는 가운데 그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을 포함한 타 구단이 김민재를 가까운 미래에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붙잡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상향 조정하거나 아예 삭제하는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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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토트넘 훗스퍼의 영입후보로 언급되는 가운데 그의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맨유와 토트넘을 포함한 타 구단이 김민재를 가까운 미래에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까다로운 바이아웃 조항이 이유로 꼽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나폴리의 수익에 따라 4천만 유로(약 550억 원)와 8천만 유로(약 1,100억 원) 사이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당초 알려진 5,000만 유로(약 690억 원)보다 높게 책정될 가능성까지 생긴 셈이다. 게다가 바이아웃 조항의 유효기간은 내년 7월 1일부터 15일동안만 적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폴리는 불안한 모양새다. ‘스카이 스포츠’는 “나폴리는 김민재를 붙잡기 위해 바이아웃 조항을 상향 조정하거나 아예 삭제하는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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