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한줄 알았는데…6년만에 복귀하는 원조얼짱 여배우
배우 남상미, 영화 <이름에게>로 6년만에 복귀
배우 남상미가 따뜻한 영화 <이름에게>로 돌아온다.
7월 1일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맑고 깨끗한 아름다움과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 받아온 배우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의 여주인공 '정해수' 역을 맡아 따뜻한 열연을 펼친다"
고 전했다.
영화 <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 남상미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여사장 '정해수' 역을 맡았다.
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한 남상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진심 가득한 출연소감을 전했다.
영화 <불신지옥>
<슬로우 비디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식객>, <결혼의 여신>, <조선총잡이>, <김과장>,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로 전할 잔잔한 감동과 긴 여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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