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하리수 안되려나”…‘공개구혼’ 조롱성 댓글에 쿨하게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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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공개구혼 콘텐츠에 언급된 조롱성 댓글에 쿨하게 반격했다.
18일 하리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요즘 재미있는 콘텐츠 하시는 분인데 여자친구 공개구혼에 갑자기 제 이름이 달렸네요. 160 이하를 원하시던데 안타깝게 168이라,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이 댓글에 "감사하게도 저를 언급해 주셨네요. 안타깝게도 키 160 이하에서 저는 안되겠어요. 168입니다. 참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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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하리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요즘 재미있는 콘텐츠 하시는 분인데 여자친구 공개구혼에 갑자기 제 이름이 달렸네요. 160 이하를 원하시던데 안타깝게 168이라,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고로 본인이 쓰신 게 아니라 그곳을 방문하신 어떤 분의 댓글입니다. 저분 잘못이 아닌 댓글 다신 분 잘못이니 저분은 욕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여자친구를 찾는다’는 릴스에 한 누리꾼이 “트렌스젠더 하리수 안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조롱성 댓글을 남겼다.
하리수는 이 댓글에 “감사하게도 저를 언급해 주셨네요. 안타깝게도 키 160 이하에서 저는 안되겠어요. 168입니다. 참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달았다.
하리수는 2006년 가수 미키정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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