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사과와 같이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감자 '진짜 꿀팁'

감자를 한 봉지 사 두면 금방 싹이 올라옵니다. 싹을 떼고 써도 되는지 헷갈리고, 껍질이 푸르게 변한 것도 자주 보입니다. 두는 자리만 바꿔도 한참 더 갑니다.

사과 한 알을 같이 넣어 둡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기체는 다른 과일은 빨리 익게 하지만 감자에는 반대로 싹이 나는 것을 늦춥니다. 감자 봉지나 바구니에 사과 한 알만 같이 넣어 두면 차이가 납니다. 봉지는 입구를 완전히 막지 말고 조금 열어 둡니다.

빛이 들면 껍질이 푸르게 변합니다

감자 껍질이 초록빛으로 변한 것은 빛을 받아 생긴 성분 때문입니다. 그 부분은 아린 맛이 나고 많이 먹으면 속이 불편할 수 있으니 두껍게 깎아 냅니다. 보관은 종이봉투나 신문지로 감싸 어두운 곳에 둡니다. 비닐봉지에 꽉 묶어 두면 물이 차서 썩습니다.

양파와는 떨어뜨려 둡니다

감자와 양파를 같은 바구니에 담아 두는 집이 많은데, 둘 다 수분을 내놓아서 서로를 빨리 무르게 만듭니다. 양파는 망에 담아 걸어 두고 감자는 상자에 따로 두면 둘 다 오래갑니다. 냉장고에 넣는 것은 감자에는 맞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사과 한 알 같이 두기, 빛 막기, 양파와 떨어뜨리기. 세 가지만 지켜도 한 달은 갑니다. 특히 첫 번째가 핵심입니다. 지금 감자 봉지에 사과를 한 알 넣어 두시면 됩니다.